분류 전체보기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Notorious B.I.G. - Ready To Die (1994) 리뷰 (발매 28주년 리뷰) 아티스트: The Notorious B.I.G. 앨범 타이틀: Ready To Die 발매일: 1994년 9월 13일 평점: 10/10 1994년이 힙합 역사상 최고의 해라는 의견을 부정하는 사람은 몇 없을 것이다. 웨렌 지(Warren G)의 [Regulate… The G Funk Era], 오거나이즈 컨퓨젼(Organized Konfusion)의 [Stress: The Extinction Agenda], 스카페이스(Scarface)의 [The Diary], 제루 더 다마자(Jeru The Damaja)의 [The Sun Rises In The East], O.C.의 [Word Life], 갱 스타(Gang Starr)의 [Hard To Earn] 등 그해에는 동부와 서부, 남부 모두에서 셀 수 없는 .. 평점 기준 2 0점 이상~2점 미만 - 힙합 역사상 최악의 앨범으로 분류할 수 있을 정도의 망작 2점 이상~4점 미만 - 장점을 찾아보기 힘들면서도 치명적인 단점들이 산재해 있는 망작 4점 이상~5점 미만 - 작은 장점들이 있을 지도 모르나 전체적으로는 끔찍한 감상을 제공하는 망작 5점 이상~6점 미만 - 완전히 망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단점이 장점보다 훨씬 더 두드러지는 범작 이하의 앨범 6점 -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장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 범작/퀄리티 자체는 6.5점 이상 정도이나 아티스트의 성취 등을 감안할 때 큰 실망을 줄 앨범 6.5점 - 장점과 단점이 비슷하게 공존하는 범작에서 수작 이하의 앨범 7점 - 단점도 여럿 드러나나 장점이 도드라져 추천할 만한 앨범 7.5점.. Chill Rob G - Empire Crumbles (2022) 리뷰 아티스트: Chill Rob G 앨범 타이틀: Empire Crumbles 발매일: 2022년 3월 4일 앨범 평점: 6.5/10 칠 롭 G는 전설적인 힙합 크루 플레이버 크루(Flavor Crew)의 멤버로써 80년대 중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활동했던 래퍼였다. 그가 1987년에 발매했던 1집 [Ride The Rhythm]은 소스(Source) 선정 힙합 명반 명단에 들어갈 정도로 뛰어난 결과물이었으나, 이후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2000년에 후속작을 녹음하긴 하였으나, 이 또한 2008년까지 공개되지 않았었다. 2000년대에 다른 래퍼들의 작업물에 아주 가끔씩 등장하기도 하였고, 2015년에 싱글을 발매하기도 하였으나, 그를 여전히 활동 중인 래퍼로 인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니, .. Cordae - From A Bird's Eye View (2022) 리뷰 아티스트: Cordae 앨범 타이틀: From A Bird's Eye View 발매일: 2022년 1월 14일 평점: 7/10 코데는 최근 신인 래퍼들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인물이었다. 대부분의 신세대 래퍼들과 다르게 붐뱁 비트와 비교적 정통적인 랩, 그리고 의식적인 가사를 선호한다는 점은 여러 리스너들의 관심을 끌었고, 2019년에 발매한 데뷔작 [The Lost Boy]는 이런 기대가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냈다. 이후 그가 소속되었던 YBN 크루를 탈퇴한 그는, 3년 만에 2집 [From A Bird’s Eye View]로 돌아오게 되었다. 일단 코데의 랩은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그는 여전히 유려한 플로우로 잘 짜인 라임과 가사를 뱉는다. 다만 몇몇 부분에서는 진중한 래퍼가 되야 한다는 강.. Termanology - Determination (2022) 리뷰 아티스트: Termanology 앨범 타이틀: Determination 발매 년도: 2022년 8월 26일 앨범 길이: 45:06 평점: 7.5/10 터매놀러지는 20년이 다 되가는 커리어 동안 40개가 넘는 프로젝트를 발매할 정도의 다작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뛰어난 표현력과 라이밍, 시원시원한 플로우를 겸비한 실력파 래퍼이다. 그러나 그는 명반은 커녕, 주목할 만한 앨범조차 별로 없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중간에 여러 콜라보 앨범들과 믹스테잎들을 발매하긴 했지만) 3년 만에 발매한 솔로작인 이 [Determination]은 그의 명반이 될 앨범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의 커리어에서 뛰어난 축에 속하는 앨범들 중 하나이다. 일단 이 앨범은 최근 고인이 된 DJ 케이 슬레이(DJ Kay Slay)가 참여.. 현재까지 올해의 힙합 앨범 TOP 15 아직 9월까지밖에 안 되긴 했지만, 여러 뛰어난 힙합 앨범들이 발매되었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현재까지 나온 올해의 앨범들 순위를 매겨 보겠습니다. (믹스테잎은 포함하지 않음) (제가 준 앨범 평점만을 기준으로 작성하지는 않았고, 씬에 남긴 임팩트 등도 고려함) 1위. Black Thought & Danger Mouse - Cheat Codes 데인저 마우스의 빈티지하고 소울풀한 붐뱁 사운드와 블랙 쏘웃의 고급스러운 랩, 다양한 피처링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앨범입니다. 현재까지는 의심의 여지 없는 올해의 앨범이라고 생각되며,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힙합 명반들 중 하나로 기억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리뷰: https://hiphopplanet.tistory.com/m/3 Black Thought.. Kendrick Lamar - Mr. Morale & The Big Steppers (2022) 재리뷰 아티스트: Kendrick Lamar 앨범 타이틀: Mr Morale & The Big Steppers 발매 년도: 2022년 5월 13일 레이블: TDE 장르: 트랩, 컨셔스 랩, 프로그레시브 랩 앨범 길이: 1:13:05 평점: 7.5/10 켄드릭 라마는 의심의 여지 없이 201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였다. 그는 음악적으로도 상업적으로도 최고의 위치에 오른 몇 안 되는 인물들 중 하나였다. [good kid, m.a.a.d. city], [To Pimp A Butterfly], 그리고 살짝의 논쟁이 있지만 [DAMN.]은 모두 힙합 씬 뿐만 아니라 음악 역사상 손꼽을 만한 걸작들이었다. 그러나 [DAMN.] 이후에 그는 오랫동안 제대로 된 음악 활동 없이 잠적하게 되었다. 그랬던 그가 공적으로.. 각 시대의 최고의 힙합 앨범 1980년대 Public Enemy - It Takes A Nation Of Millions To Hold Us Back 퍼블릭 에너미의 이 앨범은 당시 가장 폭발적인 사운드와 급진적인 정치적 메시지를 보여줬던 앨범이었다. 샘플링의 정점을 보여준 혁신적인 사운드 위에서 뱉어내는 선동적인 메시지는 힙합 씬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 역사에도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고, 후대 뮤지션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Honorable Mentions Eric B & Rakim - Paid In Full Beastie Boys - Paul’s Boutique N.W.A. - Straight Outta Compton Run DMC - Raising Hell De La Soul - 3 Feet And Still Rising 19.. 이전 1 2 3 4 ··· 6 다음